정의당 "박순애, 단 세 줄짜리 사퇴 변..단호히 경질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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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개편을 둘러싼 논란 끝에 사퇴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 있는 사과가 뒤따라야 한다고 공세했습니다.
정의당 이동영 대변인은 "박 장관이 조금 전, 단 세 줄짜리 사퇴의 변을 남기고 물러났다"며 "오늘(8일) 아침 윤 대통령이 '국민의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면 자진사퇴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단호하게 경질해야 마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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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개편을 둘러싼 논란 끝에 사퇴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 있는 사과가 뒤따라야 한다고 공세했습니다.
정의당 이동영 대변인은 "박 장관이 조금 전, 단 세 줄짜리 사퇴의 변을 남기고 물러났다"며 "오늘(8일) 아침 윤 대통령이 '국민의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면 자진사퇴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단호하게 경질해야 마땅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만 5세 취학 학제개편은 시작부터 잘못된 정책"이라며 "철회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제는 윤 대통령이 만 5세 취학 학제개편과 '헤어질 결심'을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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