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원·충북 등 6개 시도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로 상향

유의주 2022. 8. 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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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등 6개 시도에 대해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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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응급복구지 점검 모습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등 6개 시도에 대해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시도는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내려진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 예측 분석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서 내륙 100∼250㎜(많은 곳 350mm 이상), 강원 동해안, 충청권 남부, 경북 북부(북서 내륙 제외) 30∼150mm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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