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산 보성갯벌서 국가무형유산 뻘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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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성갯벌에서 대한민국 국가무형유산(갯벌어로) 뻘배 대회가 3년만에 부활해 전국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벌교 천상갯벌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성 뻘배를 활용한 이번 대회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해양레저스포츠"라면서 "올 여름 보성을 방문한 모든 분의 기억에 오래 남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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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보다 힙한 머드맥스 무형유산 동기
갯벌 풋살,갯벌 씨름,짱뚱어 잡기대회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성갯벌에서 대한민국 국가무형유산(갯벌어로) 뻘배 대회가 3년만에 부활해 전국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직후 뻘배는 할리 데이비슨 보다 힙하다는 평가를 받은 서산 경운기부대 ‘머드맥스’ 등과 함께 국가 무형유산이 됐다. 이어 뻘배는 레포츠 장비로 개발되어 보성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호응이 높은 체험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성군은 오는 27일 벌교읍 장양리 일원에서 ‘2022. 제7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는 보성 뻘배어업을 활용한 해양레저 스포츠 대회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하는 축제인 만큼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메인 행사인 레저뻘배대회 이외에도 갯벌 풋살대회, 갯벌 씨름대회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와 짱뚱어, 칠게 등 갯벌 생물 잡기, 갯벌 보물찾기 등이 부대행사로 추진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벌교 천상갯벌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성 뻘배를 활용한 이번 대회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해양레저스포츠”라면서 “올 여름 보성을 방문한 모든 분의 기억에 오래 남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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