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국위 · 의총 '하루 안에 진행'..비대위 출항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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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취임 석 달 만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국민의힘은 내일(9일) 전국위원회와 화상 의원총회를 통해 비대위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과 주호영 비대위원장 지명까지 하루 안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후 이번주 중에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구성까지 마치면, 이르면 오는 12일부터 비대위 체제로 본격 전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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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취임 석 달 만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국민의힘은 내일(9일) 전국위원회와 화상 의원총회를 통해 비대위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과 주호영 비대위원장 지명까지 하루 안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후 이번주 중에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구성까지 마치면, 이르면 오는 12일부터 비대위 체제로 본격 전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이 대표와 가까운 정미경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 중엔 친이준석계인 김용태 최고위원만 남았습니다.
이 대표가 임명한 한기호 사무총장, 홍철호 전략부총장, 강대식 조직부총장도 오늘 오전 일괄 사퇴했습니다.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온종일 외부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전국위원회와 의원총회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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