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캠' 장항준 "우리에겐 딸이 필요해, 하나 더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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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장항준은 "나도 기억이 난다. 우리 부부는 정말 딸을 바랐었다. 내가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가면 거기서 보는 노부부 옆에는 딸 뿐이다. 아들들은 친구들이랑 놀고 있다. 우리에겐 딸이 필요하다. 나는 그렇게 본다. 딸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도 '딸 하나만 더 낳아라' 하셨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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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장항준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8월 8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스페셜 DJ 장항준은 태아의 성별이 딸이라는 산모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장항준은 "나도 기억이 난다. 우리 부부는 정말 딸을 바랐었다. 내가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가면 거기서 보는 노부부 옆에는 딸 뿐이다. 아들들은 친구들이랑 놀고 있다. 우리에겐 딸이 필요하다. 나는 그렇게 본다. 딸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도 '딸 하나만 더 낳아라' 하셨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어머니 형제분들, 자매들을 보면 자매들의 연대감이라는 것은 어릴 때보다 점점 깊어가고 끈끈해져 가더라. 보통 남자들의 의리를 이야기 하는데 내가 볼 때는 여성들의 연대, 자매들의 끈끈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며 깊은 친구가 된다. 엄마와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자들은 나중에 제사 때 싸우고 말이야. 어릴 때 형한테 꼼짝 못하다가 크면 '형이 뭘 잘했다고' 하고 또 '제수씨가 말이 심하시네' 한다. 명절 때 싸우는 사람 전부 남자 아저씨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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