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창모, 왼쪽 팔 피로 증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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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왼손 선발 구창모가 피로 증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NC 구단은 오늘(8일) "구창모가 최근 경기에서 컨디션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불펜 피칭을 할 때 팔의 피로도가 높아진 증상을 느껴 코칭스태프와 면담을 했다"며 "휴식과 관리 차원에서 15일짜리 DL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NC 관계자는 "구창모는 3∼4일 정도 휴식한 뒤에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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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왼손 선발 구창모가 피로 증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팔에 큰 이상은 없어서, 1군을 비우는 시간이 길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NC 구단은 오늘(8일) "구창모가 최근 경기에서 컨디션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불펜 피칭을 할 때 팔의 피로도가 높아진 증상을 느껴 코칭스태프와 면담을 했다"며 "휴식과 관리 차원에서 15일짜리 DL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구창모는 이날 병원 검진을 했습니다.
2020시즌 종료 뒤 수술을 받은 왼손 전완부와 어깨에는 문제가 될만한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왼쪽 팔꿈치에 경미한 충돌 흔적이 있어서 주사 치료를 했습니다.
NC 관계자는 "구창모는 3∼4일 정도 휴식한 뒤에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구창모는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올해 5월 말에 복귀해 11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1.72로 잘 던졌습니다.
하지만, 8월 3일 KT wiz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9피안타 6실점(3자책)으로 주춤했습니다.
NC는 구창모에게 짧은 휴식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김창훈과 조무근, 포수 지시완, 내야수 배성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권오원 투수코치를 2군으로 내리고, 권오준 투수코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삼성 투수 허윤동과 외야수 송준석도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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