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충남·충북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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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된 중부지방 2차 장마에 수도권과 강원, 충남, 충북 등 6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8일) 오후 6시를 기해 이들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오는 11일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림청은 위기경보 상향 발령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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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된 중부지방 2차 장마에 수도권과 강원, 충남, 충북 등 6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8일) 오후 6시를 기해 이들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오는 11일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림청은 위기경보 상향 발령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불 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해당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은 긴급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산사태 징후가 포착되면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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