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강원공장, 큰 충돌 없었다..약 92% 수준 출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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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맥주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강원도 홍천군 소재 강원공장의 8일 최종 예상 출고량이 11만 상자로 평상시 대비 92%에 달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맥주 출고 작업이 시작됐다.
오후 3시 기준 약 7만7000상자가 출고된 가운데 최종 예상 출고량은 목표했던 12만 상자보다 소폭 줄어든 11만 상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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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맥주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강원도 홍천군 소재 강원공장의 8일 최종 예상 출고량이 11만 상자로 평상시 대비 92%에 달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맥주 출고 작업이 시작됐다. 오후 3시 기준 약 7만7000상자가 출고된 가운데 최종 예상 출고량은 목표했던 12만 상자보다 소폭 줄어든 11만 상자 가량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강원경찰청과 홍천경찰서의 진출입로 확보 등 적극적인 도움으로 현장에 투입된 당사 직원들과 큰 충돌없이 안전하게 출고를 진행했다"며 "오늘처럼 정상적인 출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부터는 경찰의 협조로 당사 직원들의 대대적인 현장 투입은 보류하고 필수 필요 인력만 현장 지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주 등은 지난 2일부터 강원공장 앞에서 화물차 진입을 막는 등 농성을 진행해왔다. 지난 6월에는 소주를 생산하는 청주·이천공장에서 시위를 벌이다 장소를 옮긴 것이다. 강원공장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약 25%까지 출고율이 급감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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