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보험금 찾아준 교보생명
신찬옥 2022. 8. 8. 17:33
교보생명은 올 상반기 기준 고객 131만여 명에게 보험금 약 1조7530억원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 진단을 받은 고객들에게 보험금 정보를 제때, 정확히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011년부터 '평생든든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고객이 놓친 보험금을 직접 찾아주고 가입부터 유지, 지급 절차 등 고객들이 접하는 모든 과정을 돕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몰라 신청하지 못했던 사고 보험금 520억원을 찾아줬다.
[신찬옥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선·뿌리산업 인력난에…비자문턱 낮춰 제조업 외국일손 6000명 늘린다
- 금융인 40년 뒤로하고 글로벌 사모펀드 합류…"끝없는 도전 즐겨요" [톡톡! 경영인]
- 택시대란 풀리려나…이틀 주행, 하루 휴식 없앤다
- 920점 이상 고신용자에게도…연 1.5% 3000만원 대출해준다
- "배추 겉절이 사먹기도 겁난다"…치솟는 채솟값에 서민들 한숨 푹푹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모두가 ‘No’ 할 때 카뱅만 대출 ‘Yes’ 이유는…
- 미스코리아 출신 로드FC 로드걸 신해리 사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