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텍, 클라우드 보안기업 '오르카 시큐리티'와 파트너 계약 체결

오르카 시큐리티(Orca Security)의 포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제공:오르카 시큐리티)

쿤텍(대표 방혁준)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업 오르카 시큐리티(Orca Securit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보안 위협 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로 대거 전환하면서 보안 위협 환경이 더욱 확장되어 조직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의 전체 자산에 대한 각종 취약성 파악, 데이터 보호 및 규정 준수를 확보할 수 있는 포괄적인 단일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의 필요성이 커졌다.

오르카 시큐리티는 별도의 에이전트를 설치할 필요 없이, 실제 클라우드 운영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몇 분 안에 배포 및 보안 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

쿤텍은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에이전트 기반 솔루션에 비해 획기적인 시간 단축과 운영 비용 절감으로 포괄적인 클라우드 보안 기능 및 규정 준수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한다.

또한 기업이 운영 중인 클라우드의 현재 보안 상태를 평가해 가장 위험한 비즈니스 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보안되지 않은 데이터, 의심스러운 활동, 조직의 대응 상황 등에 대한 '무료 클라우드 보안 평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송정우 쿤텍 보안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은 "조직의 클라우드 전환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며, 여기서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보안이다"며 "쿤텍은 오르카 시큐리티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모범 사례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