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서 프랑스까지..센강서 등뼈 앙상한 '벨루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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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차가운 북극해에서 서식하는 흰돌고래, 벨루가가 비쩍 마른 모습으로 프랑스 센강에서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등뼈 보이는 벨루가'입니다. 오!>
차가운 북극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벨루가가 따뜻한 센강까지 거슬러 올라온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질병을 앓고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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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주로 차가운 북극해에서 서식하는 흰돌고래, 벨루가가 비쩍 마른 모습으로 프랑스 센강에서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등뼈 보이는 벨루가'입니다.
지난 2일 센강에서 최초로 목격된 벨루가는 현재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70km 떨어진 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발견 당시도 마른 상태였지만 지금은 해양 보호 단체가 주는 먹이도 거부하고 있어서 등뼈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말랐습니다.
차가운 북극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벨루가가 따뜻한 센강까지 거슬러 올라온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질병을 앓고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벨루가에게는 머리를 돌리거나 외부 자극에 반응을 보일 정도의 에너지만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한때 벨루가를 안락사하는 방안이 거론됐지만 현재는 비타민을 투약해 다시 바다로 돌려보낼 만큼 기운을 차리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누리꾼들은 "동물이 먹이를 거부할 정도면 얼마나 아픈 걸까… 안타깝다.", "목에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잔뜩 걸려 있는 거 아닐까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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