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키즈프로, '나이키키즈' 공식 매장 연다

나이키 본사와 파트너십
롯데百 잠실점 내 55평 규모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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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한세엠케이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가 나이키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최대규모의 '나이키키즈' 공식 매장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이키키즈 매장은 나이키의 정통성을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가스토어다. 플레이키즈프로는 나이키 본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동시에 국내 키즈 시장 내 나이키만의 장점과 브랜드 가치를 부각하고자 매장 론칭을 기획했다.

플레이키즈프로는 나이키코리아와 나이키키즈 매장 운영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여기에 프리미엄 키즈 유치 전략을 전개 중인 롯데백화점과도 긍정적인 논의를 거쳐 다음달 초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 55평 규모의 나이키키즈 메가스토어 1호점을 열 예정이다. 나이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인테리어는 물론 신발을 중심으로 한 '슈즈존', 특별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커스텀 존' 등 기존 플레이키즈프로와 차별화되면서도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매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매장은 나이키와 조던의 키즈 신발 및 8~17세 주니어 의류를 전문적으로 선보이는데 더해 시즌별로 브랜드에 특화된 다양한 상품도 제안할 예정이다. 여기에 한정판 및 특정 론칭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공식 프로모션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플레이키즈프로 담당자는 "플레이키즈프로는 나이키만의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 및 제품에 대한 입체적인 체험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나이키키즈 오프라인 메가스토어 오픈을 결정했다"며 "플레이키즈프로가 보유한 키즈 시장의 노하우와 나이키의 브랜드 가치가 선보일 시너지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