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안정화"..하림, 1년새 영업익 2배 '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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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생산성이 증가하면서 하림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100.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78% 성장한 3510억8800만원을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228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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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3510억8800만원..전년 동기 比 35.78% ↑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스마트팩토리 생산성이 증가하면서 하림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하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180억53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0.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78% 성장한 3510억8800만원을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228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5% 늘었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오픈한 스마트팩토리 생산이 안정화되면서 생산성이 더 높아졌다"며 "동시에 곡물가 인상으로 사룟값 인상 이슈가 있었지만 생계(살아있는 닭) 가격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실적 개선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는 전북 익산에 위치했다. 하림은 스마트팩토리에서 가정간편식·양념육 등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춘 다양한 편의 제품을 생산하는 등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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