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사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뮤직 콘테스트 '송즈 댓 케어' 주최

김원겸 기자 2022. 8. 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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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엔터테인먼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뮤직 콘테스트 '송즈 댓 케어'(SONGS THAT CARE)를 주최한다.

JYP는 지난 3일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중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우리 모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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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즈 댓 케어' 포스터.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엔터테인먼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뮤직 콘테스트 '송즈 댓 케어'(SONGS THAT CARE)를 주최한다.

JYP는 지난 3일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중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우리 모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보를 알렸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비재무적 성과임에도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서 국내외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리더 인 엔터테인먼트'라는 슬로건으로 잘 알려진 JYP는 이번 보고서에서 ESG 비전으로 '리더 오브 체인지'를 표방하고 2021년부터 올해까지 환경, 사회, 지배 구조 세 가지 영역에서 이행해 온 ESG 경영 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투명하게 소개했다.

JYP 창립자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역시 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2021 JYP ESG 리포트'에서 ESG 경영의 핵심 내용을 직접 안내하며 "앞으로도 사람, 사회, 지구의 변화를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이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JYP가 주최하는 뮤직 콘테스트 '송즈 댓 케어'는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JYP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소셜 임팩트'를 주제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곡을 발굴하고 음악 회사 본연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

공모 주제는 '애니 송즈 투 크리에이트 어 베터 퓨처 포 더 월드!'(Any songs to create a better future for the world!)이며 성별, 나이, 인종 등 어떤 것에도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세상, 사회적 약자(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정규직/비정규직 등)가 존중받는 세상, 자연과 사람, 동물 등 지구상 다양한 생명체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구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 자격에는 나이, 국적, 경력 제한이 없으며 팀 또는 개인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JYP 퍼블리싱 오디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송라이팅(멜로디, 가사) 및 트랙(편곡), 가이드 녹음이 되어 있는 데모 곡을 제출하면 되고 총 3번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하며 당선된 곡은 JYP 소속 아티스트가 가창 및 음원 발매하여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JYP 퍼블리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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