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창사 이래 첫 임금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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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달 10일 임금협약 체결식을 진행한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2021~2022년도 임금 교섭을 사측 제시안에 따라 잠정 합의했다.
삼성전자 내 4개 노동조합이 모인 노조 공동교섭단은 최근 조합원 투표를 거쳐 회사와 잠정합의안을 의결했다.
때문에 삼성전자는 나머지 95% 직원과 사측 제시안에 맞춰 별도 임금 협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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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이달 10일 임금협약 체결식을 진행한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2021~2022년도 임금 교섭을 사측 제시안에 따라 잠정 합의했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임금 인상안 7.5%(기본인상률 4.5%, 성과인상률 평균 3.0%), 올해 9%(기본인상률 5%, 성과인상률 4%)를 제시했다.
삼성전자 내 4개 노동조합이 모인 노조 공동교섭단은 최근 조합원 투표를 거쳐 회사와 잠정합의안을 의결했다.
삼성전자 노조 가입률은 5%에 그친다. 때문에 삼성전자는 나머지 95% 직원과 사측 제시안에 맞춰 별도 임금 협상을 진행했다.
한편, 삼성전자 노조는 급여 체계 기준 변경을 요구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집앞 투쟁, 전국 삼성전자 사업장 투쟁, 전국 집중 집회를 지속했다. 노사협의회 불법 교섭에 대한 법률 대응, 국회 토론회 등도 진행한 바 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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