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에 최대 150만원 지원

최희진 기자 2022. 8. 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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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전국에 있는 1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선정해 사업장 단위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 시설 및 소방시설 보수·교체, 사업장 방역, 키오스크(무인결제기) 설치 등에 사용된다.

하나은행은 또 소상공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15개 상권의 소상공인 450명을 대상으로 노무·세무 등에 관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 신청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및 하나은행 홈페이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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