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 23대 이사장에 권재일 서울대 명예교수

장병호 2022. 8. 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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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글학회는 지난달 15일 개최한 재단 이사회를 통해 제23대 이사장으로 권재일(69)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권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언어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글학회장을 맡았다.

한글학회는 우리 말글의 연구와 통일 및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된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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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3년 임기 시작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재단법인 한글학회는 지난달 15일 개최한 재단 이사회를 통해 제23대 이사장으로 권재일(69)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권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언어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국어원장, 겨레말큰사전남측편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글학회장을 맡았다.

권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3년이다.

한글학회는 우리 말글의 연구와 통일 및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된 학술단체다. 독립운동가 주시경(1876~1914) 등이 1908년 창립한 ‘국어연구학회’를 모체로 한다. 한글 보급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권재일 재단법인 한글학회 신임이사장. (사진=재단법인 한글학회)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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