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오피스텔 건설 현장서 1명 추락사..중대재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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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 한 오피스텔 신축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8시 30분쯤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건설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며 고용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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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 한 오피스텔 신축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8시 30분쯤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A씨는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기사로 상부로 이동하던 중 50m 높이에서 떨어졌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결국 사망했습니다.
사고가 난 건설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며 고용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고 발생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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