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개혁 출발은 민심 성찰"

조성진 기자 입력 2022. 8. 8. 16:10 수정 2022. 8. 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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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중요한 정책과 개혁 과제의 출발은 국민의 생각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국민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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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례 회동 오찬에서 한덕수 총리, 김대기 비서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중요한 정책과 개혁 과제의 출발은 국민의 생각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국민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여느 때보다 추석이 빠르고 고물가 등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인 만큼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비상한 시기인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과감한 추석 민생 대책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을 한다고 전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오는 11일 방한할 예정으로, 윤 대통령과는 12일 만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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