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국서 국제유리공예·한복 패션쇼 개최 - '한국의 밤' 행사

김정한 기자 2022. 8. 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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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국 스타워브리지(Stourbridge) 국제유리공예축제에서 한복패션쇼 등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다.

국제유리공예축제는 26일~29일 진행된다.

국제유리공예축제에 참여하는 작가 약 30여명이 한복 디자인에 어울리는 유리장신구를 별도 제작, 한복과 유리공예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한다.

국제유리공예축제 웹사이트(www.ifg.org.uk) 및 주영한국문화원 웹사이트(www.kccuk.org.uk)를 방문하면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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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리공예축제 포스터(주영한국문화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7일 영국 스타워브리지(Stourbridge) 국제유리공예축제에서 한복패션쇼 등 '한국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영한국문호원(원장 이정우)이 26~29일 주최하는 한국문화 축제의 일환이다.

스타워브리지는 약 400여 년의 유리세공술 역사를 지닌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즈주의 중서부 도시다.

국제유리공예축제는 26일~29일 진행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축제다. 전 세계 유리공예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매회 수천 명의 관객을 끌어들인다.

특히 올해 축제는 동아시아를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 작가들의 작품들을 집중 조명한다.

27일에는 한복패션쇼도 열린다. 국제유리공예축제에 참여하는 작가 약 30여명이 한복 디자인에 어울리는 유리장신구를 별도 제작, 한복과 유리공예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전통한복과 함께, 블랙핑크 뮤직비디오로 전 세계적 이목을 끌었던 '단하주단'과 영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런던한복'의 현대한복이다.

패션쇼와 함께 또한 클래식 트리오와 한국현대무용 공연으로 이루어진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영국왕립음악원 소속 트리오 우하영(바이올린), 정지효(첼로), 레베카박(플루트)의 클래식 연주가 예정돼 있다.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예린 무용수 등의 'Un-Tact'라는 한국현대무용 작품도 선보인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 ▲전통무용 ▲서예 ▲노리개 및 연꽃등 만들기 등 한국문화 체험 수업을 함께 마련한다.

국제유리공예축제 웹사이트(www.ifg.org.uk) 및 주영한국문화원 웹사이트(www.kccuk.org.uk)를 방문하면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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