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 소통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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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국민을 더 세심하게 받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추석 비상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취학연령 하향 논란을 의식한 듯 대국민 여론 수렴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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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국민을 더 세심하게 받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추석 비상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취학연령 하향 논란을 의식한 듯 대국민 여론 수렴을 강조했다. 이어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는 "국민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다"며 "중요한 개혁 과제의 출발은 국민의 생각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영하 기자 frozen@hankookilbo.com
김지현 기자 hyun162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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