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 14일 성남과 홈경기 이색 '추리 테마'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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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예정된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성남FC와 경기를 찾는 관중은 현장에서 각종 '추리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수원 구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홈경기는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가 기획한 '명탐정 트리콜로'라는 테마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2019년, 지난해에 이어 구단 대학생 서포터즈가 홈경기를 기획한 역대 네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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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오는 14일 예정된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성남FC와 경기를 찾는 관중은 현장에서 각종 '추리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수원 구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홈경기는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가 기획한 '명탐정 트리콜로'라는 테마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추리 프로그램에서 착안한 해당 테마는 구단 마스코트 아길레온의 스카프를 훔쳐 간 범인을 찾기 위해 팬들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스토리가 배경이 된다.
경기 당일 현장을 찾은 팬들은 탐정이 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 단서를 제공 받는다.
이번 홈경기 이벤트에 참여할 탐정단은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 중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나머지는 당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든 이벤트에 참여한 탐정단은 탐정 수첩, 볼펜과 함께 선수단 애장품을 비롯해 라메르아이 식사권 등 경품 응모에 참여할 기회도 받는다.
아길레온의 스카프를 훔쳐 간 범인은 하프타임에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2019년, 지난해에 이어 구단 대학생 서포터즈가 홈경기를 기획한 역대 네 번째 사례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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