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FC, 여자풋살팀 '오렌지 레이디'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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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로축구 강원FC가 여자풋살팀을 창단했다.
프로축구 강원FC가 여자풋살팀을 창단했다.
강원 구단은 8일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자풋살팀 '강원FC 오렌지 레이디'를 창단했다고 전했다.
차연희 감독은 "프로 선수 못지않게 강원FC 오렌지 레이디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이 느껴져 K리그 여자풋살대회 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여자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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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로축구 강원FC가 여자풋살팀을 창단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강원FC가 여자풋살팀을 창단했다.
강원 구단은 8일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자풋살팀 '강원FC 오렌지 레이디'를 창단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강릉에서 진행한 지역밀착 활동 프로그램 여성 축구팀 '오렌지 레이디'의 이름을 계승했다.
지난달 강원도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선수 모집을 진행했고, 입단 테스트를 거쳐 10명을 선발했다.
'오렌지 레이디'는 8~9월 매주 토요일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훈련할 예정이며 유소년 아카데미의 차연희 감독, 유한별 코치가 지도를 맡는다.
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2022 K리그 여자풋살대회 퀸컵(K-WIN CUP)에 출전할 계획이다.
차연희 감독은 "프로 선수 못지않게 강원FC 오렌지 레이디 선수들의 의지와 열정이 느껴져 K리그 여자풋살대회 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여자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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