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새만금청장 "공직 부정부패,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

이소은 기자 2022. 8. 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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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8일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과 복무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위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분야를 집중점검하고, 적발된 비위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하는 등 강도 높은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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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8일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 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과 복무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우리 청은 건설 관련 사업이 많은데 비위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담당 공직자들은 업체 관계자들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사적인 접촉을 삼가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비위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분야를 집중점검하고, 적발된 비위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하는 등 강도 높은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직무관련자 등과 사적 접촉을 제한하는 청 공무원 행동기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 직원 청렴교육과 신고·제보시스템 활성화, 비위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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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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