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중부지역 폭우..인천 침수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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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에서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불편하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또 오후 1시쯤 경인국철 주안역에서 도화역 구간 일부 선로가 침수돼 한때 열차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 주안역에서 도화역 구간의 하행선 2개 선로 인근이 빗물에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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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대에서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불편하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또 오후 1시쯤 경인국철 주안역에서 도화역 구간 일부 선로가 침수돼 한때 열차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 주안역에서 도화역 구간의 하행선 2개 선로 인근이 빗물에 침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구간을 지나던 열차 1대가 안전사고를 우려해 서행하면서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으며 뒤따르던 열차 7대의 운행도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선로 주변에 차올랐던 빗물이 빠져나가자 오후 1시 20분쯤 다시 운행을 정상적으로 재개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 인근이 빗물에 일시 잠겼으나 자연적으로 배수됐다"며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운행을 멈추지는 않고 천천히 운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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