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헌호, 한수 아래 홍콩 만나 3-0 완승..AVC컵 산뜻한 출발

이정원 입력 2022. 8. 8. 15:24 수정 2022. 8. 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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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호가 홍콩을 완파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FIVB랭킹 32위)은 8일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홍콩(89위)과 2022 아시아배구연맹(AVC)컵 A조 예선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1, 25-13, 25-16)으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한국은 3세트 막판 황택의의 서브쇼 덕분에 연이은 득점을 올렸고, 24-16에서 나온 박진우의 속공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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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호가 홍콩을 완파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FIVB랭킹 32위)은 8일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홍콩(89위)과 2022 아시아배구연맹(AVC)컵 A조 예선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1, 25-13, 25-16)으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임도헌 감독은 한수 아래 홍콩을 상대로 다양하게 선수 기용을 했다. 코트를 누빈 모든 선수가 제 몫을 톡톡히 하며 한국에 승리를 안겨줬다.

한국이 홍콩을 꺾고 AVC컵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한국은 세터 한선수,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임성진, 미들블로커 최민호-박진우, 아포짓 스파이커 허수봉, 리베로 정민수가 먼저 나섰다.

한국의 한수 아래의 홍콩을 만나 1세트부터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풀었다. 나경복의 후위 공격, 상대의 연속 범실 등을 묶어 8-1로 앞서갔다. 강한 서브로 홍콩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고, 또 허수봉의 폭발력도 여전했다. 12-4에서는 허수봉의 서브에이스가 나왔다.

손쉬운 경기는 계속됐다.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에 도달했을 당시 스코어는 16-5. 이미 한국의 세트 승리로 기울어져 있었다. 한국은 단 한 번의 선수 교체 없이 세트를 풀었고 24-11에서 상대 서브 범실에 힘입어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는 최민호 대신 박찬웅이 선발 미들블로커로 나왔다. 한선수의 서브에이스를 시작으로 순조롭게 풀어갔다. 한선수가 좌우로 뿌려주는 토스에 홍콩 블로커 라인은 속수무책이었다. 1세트에는 허수봉이었다면 2세트에는 나경복이 공격을 이끌어갔다. 리드가 이어지고, 점수 차가 커지자 임동혁, 허수봉, 박경민이 나왔다. 1세트에 이어 2세트도 상대 범실로 세트가 끝났다. 1세트는 19분, 2세트는 23분 만에 끝났다.

3세트에는 곽승석, 임동혁, 황택의가 먼저 나섰다. 3세트도 여전했다. 임동혁의 뜨거운 공격에 홍콩 수비는 전혀 대응을 하지 못했다. 황택의와 임동혁의 호흡은 찰떡궁합이었다. 곽승석의 퀵오픈도 빛났다.

홍콩은 한 세트라도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쉽지 않았다. 한국 선수들은 '좋은 마무리'를 외치며 승리 의욕을 다졌다. 한국은 3세트 막판 황택의의 서브쇼 덕분에 연이은 득점을 올렸고, 24-16에서 나온 박진우의 속공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3세트는 24분 만에 끝났다.

산뜻한 출발을 알린 한국은 9일 태국과 조별예선 2차전을 가진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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