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충북대병원, AI 활용 병원 서비스 혁신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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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충북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병원 서비스 혁신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5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 한정호 기획조정실장, 전현정 의료정보센터장을 비롯해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김필수 리더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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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충북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병원 서비스 혁신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5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 한정호 기획조정실장, 전현정 의료정보센터장을 비롯해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김필수 리더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병원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를 위한 클로바 AiCall 솔루션 도입 ▲의료진 간 협업·정보 공유를 위한 네이버웍스 그룹웨어 도입 ▲웨일북 스마트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병동 시범 사업 추진 등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AI 사업에 포괄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AI 관련 연구 과제의 발굴·진행에도 공동 참여한다.
나군호 헬스케어연구소장은 "네이버의 우수한 AI 기술과 클라우드를 포함한 다양한 네이버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에게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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