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잇생' 안정환 이경규→박세리 강남, 스마트폰에 갇힌 이유

[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늘부터잇(IT)생’이 당장이라도 터치하고 싶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8월 10일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잇(IT)생’(이하 ‘오늘부터잇생’)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급격히 현실로 다가온 지금 아직도 첨단 문명이 낯선 여섯 디.알.못.(디지털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한 IT LIFE, 잇(IT)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스마트 세상에 적응해 가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경규, 안정환, 박세리, 강남, 이가령, 최영재가 1회 예고편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대혼란의 현장을 담아 웃음을 자아냈던 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아예 스마트폰 속에 갇혀있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배경화면에 담긴 여섯 사람은 의미심장한 말풍선과 함께 다채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첫 번째로 울릴 스마트 알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맨 위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안정환, 이경규, 박세리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발산, 잇(IT)생에서 보여줄 열정 가득한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최영재, 이가령은 환하게 웃고 있는 반면 강남은 고민에 휩싸인 얼굴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벌써부터 넋을 잃은 모습에 잇(IT)생을 통해 전해질 이들의 물음표 섞인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처럼 ‘오늘부터잇(IT)생’은 급변하는 세상으로 인해 편리함을 누리지 못한 여섯 사람이 만나 디지털 능력치를 업데이트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연 이들이 스마트한 세상에 적응할 수 있을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