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제니병' 주장에 "불쌍한 사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것"

장진리 기자 입력 2022. 8. 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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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예리가 한 유튜버의 '제니병' 언급에 일침했다.

최근 예리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것"이라고 해당 유튜버를 겨냥한 듯한 내용을 언급했다.

예리는 이 유튜브 내용을 겨냥한 듯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것"이라며 "사실 좀 불쌍하다. 그렇게 남 깎아내리면서 돈 버는 사람들"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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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예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예리가 한 유튜버의 '제니병' 언급에 일침했다.

최근 예리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것"이라고 해당 유튜버를 겨냥한 듯한 내용을 언급했다.

한 유튜버는 앞서 예리에 대해 "제니병 걸리더니 이제 아이돌 포기한 듯한 예리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예리가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따라한다고 주장하며 "몸매 자체가 다른데 제니를 따라한다", "아무리 따라해도 제니가 될 수 없다"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바 있다.

예리는 이 유튜브 내용을 겨냥한 듯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것"이라며 "사실 좀 불쌍하다. 그렇게 남 깎아내리면서 돈 버는 사람들"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그러니까 우리는 더 각자 자기 인생에 집중하면서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면서 살자"라고 글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방탄소년단 뷔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루머를 주장한 바 있다. 뷔는 지난해 12월 "고소 진행하겠다. 과자값 나오겠네. 가족이랑 친구들까지 건드리네. 잘가"라고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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