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복귀한 존리 "커피 사먹지 말고 노후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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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 투자 의혹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유튜브에서 근황을 공개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어제(7일) 존 리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 '존리라이프스타일 주식'에는 '안녕하세요 존 리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존 리 전 대표는 2014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취임 후장기 주식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가치투자 전도사'로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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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안 된 사람들에게 금융 교육 중요성 알릴 것"

차명 투자 의혹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난 존 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유튜브에서 근황을 공개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어제(7일) 존 리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 '존리라이프스타일 주식'에는 '안녕하세요 존 리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달 21일 촬영됐습니다.
그는 "지난 1, 2개월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간이었고, 30년 동안의 명성이 큰 영향을 받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표가 그만두면 기존 고객을 만나지 않는다는 법적 조항이 있다"며 "6개월간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 했지만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영상을 올린 이유를 전했습니다.
영상에서 존 리 전 대표는 사임하기 전 고객들과 약속했던 교육, 후원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 제가 개인적으로 약속한 게 많다. 입양원,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에게 계속 후원하고 있는데 이는 계속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투자 연습을 돕는 '주니어투자클럽'도 지속할 거다. 또 강연하면서 초등학생들에게 약속한 게 있다. 연말에 5명에게 메리츠펀드를 사주기로 했는데 이것도 염려 말라. 목사님과 선교사님들의 노후 준비도 꾸준히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금융교육을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는 "한국에서의 1막은 이제 막 끝났고 2막이 시작됐다고 본다"면서 "2막은 아이들과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이들의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2막은 아이들과 노후 준비가 안 된 사람들에게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 노후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고, 계속 커피를 사 먹지 말라고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영상 마지막에 감사를 표하며 "제 부정적인 소식을 들었음에도 저를 통해 실제로 자기 삶이 변했다고 한 사람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감사할 게 정말 많았다. 8년 동안 기회를 준 메리츠 그룹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존 리 전 대표는 2014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취임 후장기 주식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가치투자 전도사’로 불렸습니다. 코로나 사태 당시엔 ‘동학개미’ 운동의 선봉장으로서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식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그가 아내 명의로 불법 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금융감독원은 메리츠자산운용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존 리 전 대표는 "불법성은 없었다"고 반박했지만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6월 말 사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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