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첫 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21위로 도약

김학수 2022. 8. 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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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주형(20)이 세계랭킹 21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올해를 세계랭킹 131위로 시작했지만 아세안프로골프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89위로 뛰어오르며 100위 이내에 진입했고, PGA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3위로 '엘리트 그룹'인 50위 이내로 올라왔다.

김주형은 지난주에도 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7위를 차지하면서 세계랭킹 30위권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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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손을 흔드는 김주형.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시상식에서 손을 흔드는 김주형.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8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주형(20)이 세계랭킹 21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이날 발표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4위보다 13계단 뛰었다.

김주형은 올해를 세계랭킹 131위로 시작했지만 아세안프로골프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89위로 뛰어오르며 100위 이내에 진입했고, PGA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3위로 '엘리트 그룹'인 50위 이내로 올라왔다.

김주형은 지난주에도 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7위를 차지하면서 세계랭킹 30위권으로 상승했다.

윈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임성재(24)는 지난주 21위에서 20위로 한 계단 올랐다.

이경훈(31)은 45위를 지켰고, 김시우(27)는 58위에서 62위로 조금 밀렸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1∼5위에 포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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