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시간당 50mm 폭우..남부는 폭염 계속

2022. 8. 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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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은 폭우에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북쪽에 찬 공기와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맞부딪히면서 이렇게 정체전선을 형성했습니다.

앞으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계속해서 호우가 계속될 텐데요, 경기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은 비 없이 폭염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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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은 폭우에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북쪽에 찬 공기와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맞부딪히면서 이렇게 정체전선을 형성했습니다.

레이더 영상은 붉게 나타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현재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이 정도면 양동이를 물을 퍼붓는 것 이상의 느낌으로 사실상 우산이 소용없을 정도의 호우입니다.

앞으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계속해서 호우가 계속될 텐데요, 경기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당장 모레까지 비가 더 이어집니다.

예상되는 양이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350mm 이상, 그 밖의 중북부에도 최대 300mm에 달하겠습니다.

각종 호우 피해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면 남부 지방은 비 없이 폭염의 연속입니다.

현재 폭염특보도 이어지고 있는데 대구의 낮 기온은 무려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번 한 주 중부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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