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2', 아시아퍼시픽컵 한국대표 선발 완료

임영택 2022. 8. 8.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2022(SWC2022)'의 지역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로 'ZZI_SOONG'과 'DUCHAN' 등 두 명의 선수가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된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한국 예선을 통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지역컵 앞두고 예선전 돌입..유럽 지역도 시작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2022(SWC2022)’의 지역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로 ‘ZZI_SOONG’과 ‘DUCHAN’ 등 두 명의 선수가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된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한국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에는 ‘CHOVY’, ‘SINIYAP’, ‘HWAN!’, ‘HASHTAG’, ‘JBIL!’, ‘VINCENZO’, ‘ZZI_SOONG’, ‘DUCHAN’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중 ‘ZZI_SOONG’은 전년도 월드 파이널 출신인 ‘DUCHAN(당시 SECONDBABY)’을 8강에서 2대1로 제압했고 단 한번의 패배 없이 결승에 오른 ‘CHOVY’를 상대로 세 번의 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1위를 확정했다.

패자전이 열린 7일에는 나머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7명의 선수가 치열한 격전을 펼친 끝에 ‘DUCHAN’ 선수가 최종 승리했다. ‘DUCHAN’ 선수는 빈틈없는 밴픽 전략과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무패로 결승에 진출했고 ‘CHOVY’와의 수 싸움에서 승리하며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유럽컵 진출을 위한 유럽 지역 예선도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됐다. 총 16명의 선수가 두 조로 나눠 8강 토너먼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PINKROID~’, ‘OBABO’, ‘SEIISHIZO’, ‘TIMBO’ 등 총 4명의 진출자를 우선 선발했다. 오는 13일 패자조 경기에서 8명의 출전자를 모두 확정한다.

‘SWC2022’SMS 오는 9월부터 지역컵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약 5주간의 예선전을 진행하고 있다. 예선은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경우 A~D조 및 중국 선발전, 미주와 유럽 지역은 16강 토너먼트 예선전을 통해 각 8명의 출전자를 정한다.

올해로 6년 연속 개최되는 ‘SWC2022’는 본선인 지역컵부터 3년 만에 오프라인 형식으로 실시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럽컵은 9월 17일 독일 베를린, 아메리카컵은 10월 9일 미국 뉴욕, 아시아퍼시픽컵은 10월 2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며 월드 파이널은 11월 1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펼쳐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