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임신 초반에 우울증, 입덧 없었는데 체중 빠져"(프리한닥터M)

박수인 2022. 8. 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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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소율이 계획 임신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8월 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M'은 임산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김영희,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녹화일 기준 임신 8개월 차 김영희는 "저희는 계획까지는 하지 않았다. 지난 출연 때는 노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지 않나. 남편(윤승열)이 지방 근무를 하게 되면서 이제 하늘의 별을 딸 기회가 없다 싶어서 산전 검사를 시도했다. 그런데 임신이 돼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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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영희, 소율이 계획 임신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8월 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M'은 임산부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김영희,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녹화일 기준 임신 8개월 차 김영희는 "저희는 계획까지는 하지 않았다. 지난 출연 때는 노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지 않나. 남편(윤승열)이 지방 근무를 하게 되면서 이제 하늘의 별을 딸 기회가 없다 싶어서 산전 검사를 시도했다. 그런데 임신이 돼있더라"고 말했다.

당시 심경으로는 "물론 아이를 바랐지만 초반에 우울증이 왔다. 입덧은 없었는데 체중이 빠졌다. 이후 주변에서 칭찬을 받으면서 정신을 차렸다. 축복 받을 일이 맞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녹화일 기준 임신 9개월인 소율은 "저희는 둘째 계획을 세워놨다. 첫째 아이와 남편(문희준) 모두 둘째를 바랐다. 제가 태몽을 꿔서 알았다. 작은 공작새가 날개를 쫙 펴더라. 특별한 꿈인 것 같아서 임신테스트기를 했다. 정밀 진단까지 마치고 정확할 때 남편에게 얘기했다. 남편은 얼굴이 시뻘개지더니 좋아서 안아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M'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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