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8월 첫째 주 '배그' '폴가이즈' 등 서바이벌 게임 상승세

여름이 무르익은 8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는 서바이벌 게임 2종의 도약이 눈에 띄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게임 이용 시간을 살펴보면 '배틀그라운드'와 '폴가이즈' 2종의 서바이벌 게임이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20위의 순위 중 상위권에서 '배틀그라운드'는 5위에서 4위로 1계단 순위 상승을 기록했으며 하위권에서 '폴가이즈'는 19위에서 16위로 3계단 오르며 가파른 순위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틀그라운드'는 데스턴 맵 업데이트 이후 순위 상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축구 스타 네이마르 주니어(파리 생제르맹)가 참여하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 데스턴 라이즈 등으로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폴가이즈'는 지난 6월 21일 무료화 이후 유저 접근성을 높인 후 꾸준한 순위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7월 마지막 주 19위에서 8월 첫 주로 넘어가며 3계단 순위가 오르는 가파른 순위 상승을 거듭했다. 이 게임은 귀여운 캐릭터를 이용해 장애물을 넘어 1등을 목표로 달리는 '출발 드림팀'을 연상시키는 게임성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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