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V라이브 개설 후 팬들과 소통..승부욕+집중+팬사랑

안하나 2022. 8.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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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하이키(H1-KEY)가 글로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7일 V LIVE 공식 채널 오픈을 기념해 '하이키의 마이키 로고 공작소'라는 제목으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하이키의 집중하는 모습에 팬들은 '다들 너무 진심이다'라며 감탄했고, 서이는 "뭐 하나 해도 다들 진심으로 한다", 리이나는 "로고에 진심이라 그런다"라고 답한 뒤 최선을 다해 로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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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사진=V LIVE 영상 캡처

걸그룹 하이키(H1-KEY)가 글로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7일 V LIVE 공식 채널 오픈을 기념해 ‘하이키의 마이키 로고 공작소’라는 제목으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하이키는 첫 V LIVE 방송에 들뜬 마음을 드러내며 기뻐했다.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하이키는 “미국에서 '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많이 찍어 왔다. 시청을 인증해주시면 선물로 드리겠다”며 시청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어 하이키는 2대 2로 팀을 나눠 팬덤 '마이키' 로고 만들기에 도전했다. 옐과 서이, 휘서와 리이나로 팀을 꾸린 하이키는 다양한 게임으로 재료 선택과 로고에 꼭 들어가야 하는 조건을 정했다. 악어 이빨 게임, 눈치 게임, 펭귄 얼음 깨기 등 스릴 넘치는 게임을 펼치며 드러난 하이키의 귀여운 승부욕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로고 만들기에 나선 하이키는 신중하게 로고를 꾸몄다. 하이키의 집중하는 모습에 팬들은 '다들 너무 진심이다'라며 감탄했고, 서이는 "뭐 하나 해도 다들 진심으로 한다", 리이나는 "로고에 진심이라 그런다"라고 답한 뒤 최선을 다해 로고를 만들었다.

이후 하이키가 직접 제작한 로고가 공개됐다. 옐과 서이는 "M과 H가 연결돼 있는 거다. 마이키의 M, 하이키의 H다"라고 로고를 설명한 뒤 방향을 바꿔 "열쇠처럼 보인다. '하이키가 마이키의 열쇠가 되어준다'는 의미다. 또 '토' 모양 같다. '토요일처럼 하이키와 마이키가 함께 있으면 늘 즐겁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휘서와 리이나는 열쇠, 캠핑 텐트, 모닥불 등을 그린 결과물을 공개했다. 휘서는 "키 모양은 마이키다. '10년 뒤의 마이키 그리기' 조건이 있었는데 10년 뒤 함께 캠핑하는 것을 생각했다"라고 전했고, 리이나는 "캠핑은 친한 사람들끼리 가지 않나. 가족 같고 도란도란 오손도손 지내며 추억하는 장소를 생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이키는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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