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팀은 7대 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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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8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최지만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대타 로만 퀸과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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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최지만은 오늘(8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삼진도 두 차례나 당했습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1(267타수 67안타)로 떨어졌습니다.
1회 투아웃 1루 첫 번째 타석에서 3구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5구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무사 1루의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결국, 최지만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대타 로만 퀸과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최지만의 부진에도 탬파베이는 9회 투아웃 후 브랜던 라우와 란디 아로사레나의 연속 2타점 적시타 등으로 대거 7점을 내며 디트로이트에 7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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