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콘' 손흥민, 언더웨어 브랜드 캘빈클라인 앰버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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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콘' 손흥민, 언더웨어 브랜드 캘빈 클라인 앰배서더 발탁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손흥민을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영국 브랜드 버버리의 앰버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는 '패션 아이콘'다운 행보다.

캘빈클라인이 8일 오전(한국 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제품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캘빈클라인은 "세계적인 축구 현상인 손흥민이 한국의 새로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앰버서더가 됐다. 대표팀의 주장이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두 가지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다. 더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경기장 바깥에서는 '패션 피플'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그의 공항 패션, 대표팀 소집 패션 등은 늘 팬들의 관심사다.

최근에는 'NOS7'이라는 개인 브랜드를 론칭해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NOS7이 발매한 티셔츠, 모자 등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품절 대란을 겪기도 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캘빈클라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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