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상복 입고 '부친상' 김준호 곁 지켰다..'예비 며느리' 행보

장진리 기자 입력 2022. 8. 8. 09:54 수정 2022. 8. 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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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민(38)이 부친상을 당한 '연인' 김준호(47) 곁을 지켰다.

김지민은 김준호 아버지 김기용 씨(75) 장례 첫날부터 발인까지 상복을 입고 함께했다.

김준호는 열애 인정 당시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김지민은 부친상으로 힘들어하는 김준호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그에게 또 한번의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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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왼쪽), 김지민. 제공| JDB엔터테인먼트, MBC에브리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38)이 부친상을 당한 '연인' 김준호(47) 곁을 지켰다.

김지민은 김준호 아버지 김기용 씨(75) 장례 첫날부터 발인까지 상복을 입고 함께했다. 사실상 예비 며느리처럼 김준호와 함께 모든 장례 일정을 함께 한 것이다.

장례 첫날인 6일부터 상복을 입고 조문객을 맞았고, 8일 오전 오전 10시 발인에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눈물로 배웅했다.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김준호는 열애 인정 당시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김지민은 부친상으로 힘들어하는 김준호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그에게 또 한번의 위로를 전했다.

김준호의 부친은 지난 5일 오후 별세했다. 오랜 지병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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