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일 하루 2285명 확진..사망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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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85명(해외유입 10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85만4458명(해외유입 1276명 포함)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2일 4486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해 5차 대유행 막바지였던 4월 26일 0시 기준 4904명 발생 이후 98일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53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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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사망 1명 발생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85명(해외유입 10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85만4458명(해외유입 1276명 포함)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2일 4486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해 5차 대유행 막바지였던 4월 26일 0시 기준 4904명 발생 이후 98일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7일까지 엿새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1주일 만에 확진자가 2000명대로 내려앉았으나 이는 진단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드는 ‘일요일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여 평일 통계가 나오면 확진자 수는 다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299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5310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2358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8.0%(229병상 중 110병상)이다.
한편 대구에서는 7월부터 코로나19가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1~11일 수백명대 확진자가 나오더니 12~18일 1000명대, 19~25일 2000명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연속 3000명대를 나타냈다.
이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 연속 2000명대 이하로 내려왔지만, 이는 주말 검사건수 급감에 따른 것이었고 2일부터 7일까지 연속 4000명대의 확산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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