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상권 활력 이끈다..하반기 '누비전' 900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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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환율·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는 코로나19로 개최에 어려움을 겪은 마산어시장 축제, 창동 가을허새비 축제, 진해중앙시장 축제 등 다양한 전통시장 축제도 지원하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다양한 지원정책을 하반기에도 추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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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환율·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역 내 자금 선순환을 끌어내기 위해 이번 하반기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900억원(지류 250억원·모바일 650억원)을 추가로 발행한다.
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체 400여곳에 대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285곳을 대상으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한 바 있다.
시민 편의 증진과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완화 등을 위해 만들어진 창원 민관협력 배달앱 '누비고'(중개수수료 2%)도 오는 9월 초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산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4곳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소답시장 등 8곳에는 고객지원센터 건립, CCTV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한다.
창원시는 코로나19로 개최에 어려움을 겪은 마산어시장 축제, 창동 가을허새비 축제, 진해중앙시장 축제 등 다양한 전통시장 축제도 지원하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다양한 지원정책을 하반기에도 추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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