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X양세형, 최종 매물 선택 실패..최고 시청률 6.1% ('구해줘! 홈즈')

이준현 2022. 8. 8.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해줘! 홈즈' 양 팀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4.6%(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예비부부 의뢰인을 위해 복팀에서는 가수 그리와 양세형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산 뷰가 그리 좋아'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MBC)

‘구해줘! 홈즈’ 양 팀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4.6%(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시청률은 1.8%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또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집을 구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홈즈’의 찐 애청자라고 밝힌 의뢰인은 올해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첫 신혼집을 ‘홈즈’를 통해 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은 처형이 살고 있는 성수동 인근 또는 아내의 직장이 있는 봉은사역에서 차량 20~3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희망했다. 신혼집은 리모델링과 기본 옵션이 많길 희망했고, 인근에 산책로가 있길 원했다.


예비부부 의뢰인을 위해 복팀에서는 가수 그리와 양세형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산 뷰가 그리 좋아’였다. 아내의 직장까지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용마 폭포 공원과 용마산 등산로가 있었다. 2019년 리모델링된 아파트로 거실 통창으로 용마산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또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기본옵션으로 주어졌다.

두 번째 매물은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세곡동 세모의 집’이었다. 2021년 준공한 다가구 주택으로 첫 입주 매물이었다. 세모지붕이 돋보이는 외형의 탑층으로 거실과 주방 옆으로 야외 발코니가 있었다. 위층으로 올라가면 박공지붕의 다락공간이 있었으며, 창밖으로 널따란 야외 베란다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세 번째 매물은 성동구 하왕십리동 ‘신혼이 망극하왕십리’였다. 도보권에 지하철 왕십리역과 상왕십리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무학봉 근린공원이 단지와 연결돼 있었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거실 창으로 숲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붐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송파구 풍납동의 ‘한강 뷰를 ㄱ하라!’였다. 아내의 직장까지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로 도보 3분 거리에 한강공원이 있었다. 아파트 복도 끝에 위치해 사생활 보호가 됐으며, 코너 스위트룸 구조를 띄고 있었다. 내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으며, 거실의 ‘ㄱ’자 구조의 창문으로 한강 뷰와 ‘L’타워‘ 시티 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성동구 성수동 ‘성수러운 신혼집’이었다. 성수동 처형의 집과 같은 동네로 인근에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 있었다. 올해 올리모델링을 마친 감각적인 아파트로 화이트 톤의 넓은 거실에는 실링팬과 폴딩도어가 설치되어 있었다. 또, 깔끔하고 널찍한 방이 3개 있는 구조로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복팀은 ‘신혼이 망극하왕십리’를 최종 매물로, 덕팀은 ‘한강 뷰를 ㄱ하라!’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하지만 의뢰인은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산 뷰가 그리 좋아’를 선택하며, 양 팀은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의뢰인은 산 뷰와 폭포공원 그리고 완벽한 기본옵션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