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정호영, 살 안 빼면 50대에 심근경색 사망" ('당나귀 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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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에스더가 정호영을 저격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3년 만에 대면 강연을 연 여에스더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에스더가 3년 만에 열게 된 대면 강연을 앞두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호리'가 된 여에스더는 전화로 통화했던 신청자들의 인상 착의를 모두 기억해 감동을 안겼고, 신청자들이 미리 준비한 던진 질문에 답하며 강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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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에스더가 정호영을 저격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3년 만에 대면 강연을 연 여에스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여에스더 대신 홍혜걸이 앉았다. 여에스더가 출장을 간 탓에 2주 연속 스튜디오에 출연하게 된 홍혜걸은 “다들 나를 베짱이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하는 일이 많다”며 할약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에스더가 3년 만에 열게 된 대면 강연을 앞두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에스더는 직접 당첨된 신청자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신청자들도 여에스더와 마찬가지로 하이 텐션을 보이며 즐거운 통화가 이어졌다.
대면 강연 사회는 오 팀장이 맡았다. 자칭 패션의 아이콘 여에스더는 본인의 정장을 입고 오겠다는 오 팀장에게 “내가 머리부터 발 끝까지 바꿔주겠다”며 단골 뷰티 숍으로 데려왔다. 뷰티 숍 원장은 오 팀장에게 짧은 헤어를 추천하면서 두피 상태를 지적했고, 정수리 냄새를 맡으며 손사래를 쳤다.
홍혜걸은 “저 원장님이 수세미과다. 거칠다”고 말헀다.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지도 못한 오 팀장은 원장에게 머리를 맡겼고, 원장은 짧은 헤어 스타일로 오 팀장을 변화시켰다. 그 사이 여에스더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오늘 퉁퉁 부었으니 잘 부탁드린다”면서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최선을 다했다.
화려하게 변시한 여에스더는 현악기로 연주하는 ‘유고걸’에 맞춰 등장했다. ‘여호리’가 된 여에스더는 전화로 통화했던 신청자들의 인상 착의를 모두 기억해 감동을 안겼고, 신청자들이 미리 준비한 던진 질문에 답하며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갱년기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여에스더는 갱년기 증상 중 가장 무서운 증상으로 골다공증이라면서 골다공증으로 인해 다섯 명 중 1명이 1년 안에 죽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부가 모두 갱년기 일 때는 거리두기를 하면 좋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에스더는 다이어트에 대해 “진정한 노화의 시작은 뱃살이 많아지고 근육량이 줄어드는 거다. 찬물, 찬밥을 소량 섭취한다. 그리고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남자는 45살이 중요하다.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진다. 근육이 있어야 줄어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호영을 예를 들었고, 살을 빼지 않으면 50대에 심근경색으로 죽을 있다고 말했다.
강연을 마친 여에스더는 신청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이를 기념했다. 여에스더는 “오히려 내가 힐링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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