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불멍' 즐기다 화로 폭발로 2명 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꽃을 바라보며 휴식하는 이른바 '불멍'을 즐기던 30대 남성 2명이 에탄올 화로가 폭발하면서 중상을 입었다.
8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인천시 서구 모 아파트 8층에서 에탄올 화로가 폭발했다.
이들은 부부 동반 모임 중 화로에 에탄올을 보충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탄올 화로는 불꽃이 잘 보이지 않아 사용자가 불꽃이 없는 것으로 오인하고 연료를 보충하는 사례가 잦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탄올 화로 연료 주입 사례 [한국소비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08/yonhap/20220808075548607gvuy.jpg)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꽃을 바라보며 휴식하는 이른바 '불멍'을 즐기던 30대 남성 2명이 에탄올 화로가 폭발하면서 중상을 입었다.
8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인천시 서구 모 아파트 8층에서 에탄올 화로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 내부에 있던 30대 남성 2명이 화상으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부부 동반 모임 중 화로에 에탄올을 보충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화로는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에탄올 화로는 불꽃이 잘 보이지 않아 사용자가 불꽃이 없는 것으로 오인하고 연료를 보충하는 사례가 잦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불꽃이 에탄올을 타고 올라오거나 에탄올 증기에 옮겨붙어 화재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에탄올 화로는 화재 사고로 이어질 경우 사용자가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며 "사용 설명서를 꼭 읽고 소화 도구를 꼭 마련한 뒤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tomato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소셜+] "애를 가져가?" 부모들 갸웃…초등생 휩쓴 'L 챌린지' | 연합뉴스
- 경찰 '세브란스병원 칼부림 여성' 살인미수 구속영장 신청키로 | 연합뉴스
- 마약에 취해 차량 돌진·묻지마 폭행…살인미수 50대 징역 6년 | 연합뉴스
- 만취 40대, 상가 식당으로 돌진한 뒤 차 버리고 집에서 '쿨쿨' | 연합뉴스
- 아픈 언니 먼저 챙기던 22세 전수연씨, 8명에 생명 나누고 떠나 | 연합뉴스
- 아내 살해·불륜 상대 살인미수 50대 항소심도 징역 30년 | 연합뉴스
- 17개월 딸 영양결핍 사망…친부 '아동학대살해' 혐의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박진영, 종교 모임 논란에 입 열어…"이단·사이비라며 핍박" | 연합뉴스
- 차예련 측, 학폭 의혹 재차 반박…"허위사실 유포 강력 조치" | 연합뉴스
- 포천 명성산 억새밭서 60대 등산객 쓰러져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