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앞둔 '한산:용의 출현' 2주 연속 주말 승자..예매율 1위도 탈환

배효주 2022. 8. 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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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8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 459만8,529명을 기록, 금주 내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을 예고했다.

'한산: 용의 출현'의 이와 같은 선전은 '명량' 이후 8년 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이라는 기대감에서부터 예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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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8월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 459만8,529명을 기록, 금주 내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예매율 정상도 재탈환하며 흥행 기선을 제압한 바, 3주차에는 더욱 강력해진 입소문으로 극장가에 관객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한산: 용의 출현'의 이와 같은 선전은 '명량' 이후 8년 만에 등장하는 후속작이라는 기대감에서부터 예견됐다. 여기에 더해 김한민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 베테랑과 젊은 배우들 간 팀워크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것, 더위와 코로나로 지쳐 있던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승리의 쾌감을 안긴 점 등 다양한 영화적 재미가 더해져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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