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과 떨어져 사니까 훨씬 좋다..부부도 거리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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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부부간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한 관객은 여에스더에게 "홍혜걸 박사님이랑 굉장히 티격태격하시는데, 같이 갱년기였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고 물었다.
이에 여에스더는 관객들에게 "혹시 남편분하고 사이좋으신 분?"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한편,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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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부부간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건강 콘서트를 진행하는 여에스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관객은 여에스더에게 "홍혜걸 박사님이랑 굉장히 티격태격하시는데, 같이 갱년기였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고 물었다.
이에 여에스더는 관객들에게 "혹시 남편분하고 사이좋으신 분?"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한 여성 관객이 손을 들자 여에스더는 "남편분하고 사이좋으시다고요? 결혼한 지 몇 년 되셨어요? 어떻게 아직도 그렇게 좋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관객은 "(결혼하지) 25년 됐다"며 "남편이 중국 주재원으로 나가 있어서 본의 아니게 떨어져 있다 보니까 사이가 너무 좋다. 현재 (떨어져 산지) 5년째고, 앞으로도 3~4년 더 있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여에스더는 "맞다. 저도 남편하고 22년 동안은 사이가 너무 좋았는데, 23년 차 되면서 지금 29년 차 사이에 맨날 싸우고 난리 났다"고 공감했다.
이어 "우리도 5~6년 전에 각 침대 쓰고, 4~5년 전에 각방을 쓰고, 이제는 제주와 서울로 떨어져 사니까 훨씬 낫다"면서 "부부도 어느 정도 살면 조금 떨어져 있는 게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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