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정상 '한국 선수로 9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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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일을 냈다.
김주형(20)이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일궜다.
또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첫 2000년대 생 우승자가 됐다.
앞서 김주형은 지난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등장해 10대 돌풍을 일으켰고, 2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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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일을 냈다. 김주형(20)이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일궜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 위치한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김주형은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이에 김주형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31만 4000 달러(약 17억 원)다. 또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첫 2000년대 생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김주형은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시우, 강성훈, 임성재, 이경훈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통산 9번째 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김주형은 현재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 신분.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곧바로 PGA 투어 회원 자격을 얻었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대회에도 나가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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