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정재·정우성 브로맨스 가장한 로맨스? "이 정도면 졸혼"

‘집사부일체’ 이정재, 정우성의 24년 차 브로맨스를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이정재, 정우성의 24년 차 브로맨스에 대해 언급하며 “연예계에서 가장 의혹이 많은 사이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집사부일체’ 이정재, 정우성의 24년 차 브로맨스를 언급했다.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이에 정우성은 “어떤 의혹..?”이라며 긴장했고, 제작진은 “브로맨스를 가장한 로맨스”라고 답했다.

이승기는 “24년차 커플이면 사실혼 아니냐”라고 재치 있게 물었다.

그러자 정우성은 “사실혼을 넘어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으며, 은지원은 “이 정도면 졸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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