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목표? 동명의 술보다 유명해지기..'주량'은 원없이 마신다" ('미우새') [어저께TV]

박근희 2022. 8. 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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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청하가 주량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청하씨가 처음 나왔을 때 술 브랜드와 이름이 같아서"라고 운을 뗐고,  청하는 "제 목표가 한때 그 주류보다 유명해지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술을 마시고 한 번도 실수를 한 적이 없다는 청하는 "다음날 다다음날까지 스케줄이 없으면 원껏 마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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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청하가 주량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청하씨가 처음 나왔을 때 술 브랜드와 이름이 같아서”라고 운을 뗐고,  청하는 “제 목표가 한때 그 주류보다 유명해지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술을 마시고 한 번도 실수를 한 적이 없다는 청하는 “다음날 다다음날까지 스케줄이 없으면 원껏 마신다”라고 말했다.

소문난 효녀라는 말에 청하는 “현실적으로는 빚을 다 바이바이. 작지만 집을 해 드리기도 했고, 차도 바꿔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토니의 어머니는 “돈을 많이 벌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청하는 “열심히 살았다”라고 답하기도.

청하는 “최근에 제가 앨범을 냈다. 어머니를 위해 만든 노래를 수록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청하는 “어머니가 혼자 키우셨다. 항상 미안해하셨다. 그때만 생각하시면 눈시울이 붉어지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준호의 운전 연습 모습이 그려졌다. 조수석에 앉은 김지민은 “너무 불안해. 똥쌀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잘 안보이면 선글라스를 벗어”라고 말하기도.

김준호는 “나중에 주니어 차를 태워 줄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차를 위해 주유소에 들린 김준호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여자가 내 옆에 타 있으면 너를 내 옆에 태우고 그 여자는 트렁크에 넣을거야. 난 너만 있으면 된다”라며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지민은 “대답 신선해서 좋았어”라고 말하기도.

주차코스에 들어가서 운전 연습을 한 김준호의 답답한 모습을 보고 김지민은 분노했다. 김준호는 “드럽게 욕을 먹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여기서 잠깐만. 우측이야? 외측이야? 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지금 왼쪽으로 갈 거면 왼쪽으로 가”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어떻게 틀어야 왼쪽이냐고”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좌측으로 하라고”라고 소리를 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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