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희근 경찰청장 청문회..'경찰국 신설' 여야 충돌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8일) 오전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검증에 나섭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특히 경찰국 신설의 적법성 여부 등을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 할 전망입니다.
여야는 이 밖에도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며 개최됐던 총경 회의와 그에 따른 류삼영 총경의 징계 문제, 치안감 인사 논란과 경찰대 개혁 방안 등을 놓고도 격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8일) 오전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검증에 나섭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특히 경찰국 신설의 적법성 여부 등을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 할 전망입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동의가 필요한 정부조직법 개정 없이 시행령 개정을 통해 경찰국 신설이 이뤄진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할 계획입니다.
이에 여당인 국민의힘은 시행령 개정을 통한 경찰국 신설이 적법했다는 논리로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이 밖에도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며 개최됐던 총경 회의와 그에 따른 류삼영 총경의 징계 문제, 치안감 인사 논란과 경찰대 개혁 방안 등을 놓고도 격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는 민관기 청주 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참고인으로는 김호철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태규 변호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당초 야당이 증인 채택을 요구해왔던 류 총경은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출석하지 않는 대신 오는 16일 열릴 예정인 행정안전부·경찰청 업무보고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 살해하고 달아났다 사흘 만에 검거…체포되는 모습
- “관리비 냈는데 전기가 끊겼어요…젓갈, 활어 다 버렸죠”
- 유기견은 안락사 하는데, 정작 8살 공격한 개는…
- 부산 해변서 수백 명 쏘였다…잇단 해파리 출현에 '전쟁'
- “유사암 무려 5천만 원 보장, 곧 절판” 보험 부추기지만…
- 바람만 스쳐도 아프단 통풍…“관절염 증상, 빙산의 일각”
- '비대위원장에 주호영' 가닥…이준석 “즉시 가처분 신청”
- 안보실 2차장 전격 사퇴, 수석급 처음…“인적 쇄신 아냐”
- 은혁 부친상에 애도 물결…“아들 위해 콘서트서 춤췄던 아버지”
- '홍현희 주니어' 제이쓴 똑 닮은 '붕어빵 아들'